고소한 땅콩 효능
땅콩은 칼로리가 높지만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과 폴리페놀의 일종인 라스베라트롤이 들어있습니다. 땅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땅콩의 속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합니다. 비타민 E의 함량도 속껍질에 많이 들어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땅콩에는 지질이 많지만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올레산은 착한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과 과산화지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레산은 지방산 중에서도 산화되지 않고 과산화 지질은 만들어 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적당량의 땅콩의 섭취는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간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땅콩에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니아신, 간 기능을 돕는 메티오닌도 들어 있어 알코올 섭취로 인한 숙취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땅콩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많은 양은 아닙니다. 그러나 땅콩의 올레산은 변의 표면을 코팅하여 윤활유 역할과 계면작용을 의해 부드럽과 배설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만을 예방합니다.
땅콩에는 올레산이 풍부하여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물질 대사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비만을 예방하여 줍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변의 활동을 도와주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신진 대사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타민 B1은 당 대사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땅콩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대사 작용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됩니다. 하지만 과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땅콩에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재료가 되는 콜린과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아세틸 콜린은 기억력과 인지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물질로 아세틸 콜린의 생성을 활성화하여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레시틴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뇌의 영향을 확보하고 스트레스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땅콩에는 당 대사에 관련있는 비타민 B1과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대한 판토텐산과 암모니아 분해를 촉진하여 뇌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 글루타민산이 들어있습니다. 꼭꼭 씹어 먹는 것도 뇌 기능이 활성화를 도와 줍니다.
냉증을 완화합니다.
땅콩에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돕는 철분과 적혈구를 보호하는 아연 등의 미네랄이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합니다. 땅콩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아르기닌과 티록스의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 E도 말초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에 더불어 냉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을 촉진하여 냉증 개선은 물론 혈행 불량과 오한으로 인한 어깨 결림, 요통 등의 질을 경감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여성 질환을 완화합니다.
땅콩의 속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대두 이소 플라본 등과 같이 여성호르몬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갱년기 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폐경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으로 오는 다양한 여성질환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땅콩의 항산화 물질과 아르기닌 등에 의한 혈류 개선, 빈혈예방, 스트레스 완화, 월경전 증후군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