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이란

오얏나무 열매 자두

300x250

오얏나무 열매 자두

오얏나무 열매가 거의 대부분 붉은빛이어서 붉은(紫), 오얏(李)이라는 뜻의 자리(紫李)라고 불렸습니다. 모양이 복숭아 하고 유사하게 생겨서 붉은(紫) 복숭아(桃)라는 의미의 자도(紫桃)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자도'가 '자두'가 되었다는 것이 현재 전해 내려오는 자두나무의 유래입니다. 7월 초에 수확하며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여 달고 과즙이 많아 널리 재배됩니다. 당분,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있으며 서양에서는 기적의 과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자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산화 작용
자두에는 비타민 C 외에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 일종인 루테인, 제아잔틴, 크립토 산틴, 클로로젠 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비만에 도움이 됩니다.
자두에는 비만을 일으키는 대사 증후군을 막아주는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자두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페놀릭 화합물,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카테킨과 같은 페놀릭 화합물은 항비만 및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문제를 예방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자두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굳은 뼈와 관절의 조직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말린 자두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화작용과 재흡수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과 폴리페놀은 뼈조직의 형성을 돕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폐경기 여성과 노인,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돕습니다.
자두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섬유질은 소화기 계통을 잘 작동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말린 자두는 변비를 치료하는 데 더욱 뛰어납니다. 또한, 변비치료제로 쓰이는 물질인 소르비톨과 이사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내장에 있는 액을 밀어 넣고 장에서 효과적인 플러싱을 증가시킵니다.

인지능력을 높여줍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자두를 섭취하면 노화로 인한 인지능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성 물질은 신경학적 과정에서의 염증을 줄일 수 있고 또한 뇌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자두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파킨슨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습니다.

하루 1개만 먹어도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에스트로겐겐 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상승된다고 하는데 이는 자두에 붕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붕소는 다른 미네랄과 달리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체내에서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비타민D의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반감기를 연장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골밀도와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킵니다.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뇌 기능을 기억력에 도움이 되며, 칼슘의 배설을 감소시켜 신장결석을 예방합니다.

자두 섭취 시 주의할 점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자두의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자두에는 옥살산이 들어있습니다. 옥살산은 체내에 축적되면 옥산살이 결정화될 수 있는 산화물입니다. 신장, 담즙, 방광 등에 합병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만성 신장질환자들과 신장이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