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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이란

항암치료에 뛰어난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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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시루뻔 버섯이란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차가버섯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차가는 러시아어 'yara'를 우리나라 말로 발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우리나라 추운 지방 등지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며, 대개 15~20년 동안 자랍니다. 시루뻔버섯은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것 외에는 효능이 없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러시아에서 항암치료제로도 인정받을 만큼 효능이 아주 뛰어나며 1968년 솔제니친이 자신이 격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 암병동 >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덩어리 부분은 불완전세대로 불규칙한 균핵형이며 크기가 9~25cm 정도이며, 표면이 암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거북등처럼 같아져 있습니다. 버섯이 어릴 때는 흰색을 띠다가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성체가 되면 암갈색, 검은색으로 변한 겉껍질을 벗기면 황갈색을 띱니다. 버섯의 조직은 쉽게 부서지고, 자르면 검은색으로 변색합니다. 조직은 싱싱할 때 부드럽거나 코르크 같은 질감이고, 점점 건조해지면 딱딱해지며 쉽게 부서집니다.

자작나무는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숙주로 유명하지만, 건축자재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또 하나 유명한 것은 바로 자일리톨인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 성분은 충치나 치주염을 예방합니다. 그 성분을 이용한 대표적인 것이 자일리톨 껌과 자일리톨 치약입니다.

자작나무의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서 조각재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가 자작나무로 만들어져서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서 벌레가 먹거나 뒤틀리지 않고 현존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효능

 1. 암 치료, 항암효과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중앙 신경계, 호르몬계 및 신진대사계를 자극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여 암의 치료 및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라는 항암물질은 대장암세포를 없애주어 대장암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SOD, 베타글루칸, 항산화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리그닌, 사포닌 외에도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내의 염증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소염효과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인체에서 항바이러스 및 항균작용을 하여 염증을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당뇨 치료

자작나무시루뻔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이노시톨 성분이 인체의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시키고,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어 당뇨병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5. 간기능 향상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피로누적 및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을 회복 및 향상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6. 성인병예방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이시니톨, 폴리페놀 등의 생리활성성분으로 활성화산소를 제거시켜 주어 피부노화 및 심장병,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7. 아토피치료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항 알레르기 효과가 있어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 활용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한 것만 1등급으로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씁니다. 여러 가지 물질이 들어 있는데,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 제품으로는 차가버섯과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을 잘게 부순 차가버섯 가루, 그리고 주요 성분을 전문설비를 이용해 추출한 추출분말이 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덩어리와 분쇄가루는 전문 약탕기로 꼬박 이틀을 우려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결코 수고를 아껴서는 안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추출분말은 전문 설비를 이용하여 고농축 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물에 타먹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관리법이 되었건, 제약법이 되었건, 60℃를 넘어서는 가공법은 약성이 파괴돼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수분에 약하다는 점이다.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지만 수분에 노출되면 대략 5~7일 정도면 급격한 산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복용법은 식전 30분, 식후 1 시간. 세 차례. 따뜻하게 음용하며 분말을 복용하더라도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모든 버섯이 마찬가지지만 자작나무시루뻔버섯도 대사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같이 섭취하면 베타글루칸의 도움으로 효소들을 만들어내고, 그 효소들이 몸을 살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약은 불(火)과 같아서 불(약; 베타글루칸)을 공급하면서, 기름(좋은 식단)을 공급하지 않는 건 불만 억지로 태우는 것과 같아 엔진(몸)을 더 망가트리게 됩니다.

 

차가버섯 일반 발효법

이 또한 모든 양용버섯과 마찬가지로 팔팔 끓이면 안 됩니다. 발효액으로 마시는 방법으로는 염소 성분이 없는 2L 정도의 생수를 팔팔 끓인 후 약간 식힌 다음 잘게 썬 버섯 200g (두 줌)을 유리그릇이나 항아리에 담아 어두운 곳에 실온 상태로 2~3일 정도 둡니다. 그러면 거품이 일면서 숙성이 되는데 숙성된 발효액을 걸러서 냉장보관하면서 생수를 1:1로 희석하여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1일 섭취량 10~ 최대 20g)

한약이나 약용버섯에 철기그릇 사용은 영양소를 산성화 시키기 때문에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 달이는 방법

약용버섯 달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은근히 까다로운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유는 고온으로 팔팔 끓일 수 없는 버섯의 영양소 특성 때문인데, 버섯이 가진 진균류(효모)의 영양소는 60℃ 정도에서 30분 이상을 달이게 되면 거의 대부분 파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약한 불에 두 시간 이상 다려야 하는데 코르크 같은 질로 이루어진 버섯의 세포벽을 충분히 녹여야 베타글루칸 성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도 한 번에 다 뽑아낼 수 없는 것이 버섯의 영양소이기에 재탕 삼탕 하기도 합니다..

 

1일 복용량과 달이는 온도만 유의한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달일 수 있지만 냉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할 때는 적당한 양만 달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이상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의 분량으로 달여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섭취할 /때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서 마시면 됩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1일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은 복용 중에 이상반응이 오면, 명현현상으로 생각하기 전에 한 번쯤은 과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닐까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과 명현현상의 증상은 비슷하여, 구갈, 위의 불쾌감, 울렁거림 등 이런 급작스런 변화는 과용이나 거부반응으로 인해 오는 일시적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머리와 눈이 아프거나 극심한 피곤감, 설사를 하거나 복통 등 개인에 따라 그 증상이 천차만별하며, 물론 명현현상을 경험하지 않거나 또는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시루뻔 버섯의 명현현상의 기간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하며, 보통 병증이 가벼운 사람은 명현현상이 일찍 시작되어 빨리 끝이 나나 중증일수록 늦게 시작되고 오래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나타났다가 조금 지나면 아주 심해지고 그다음에 차츰차츰 없어지는 게 명현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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