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오일이란
사차인치 오일은 잉카인치 오일, 그린너트 오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차인치는 아마존 원산지로 현지의 사람에게는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식물이라고 합니다. 사차인치는 원래 사차인치 너트라고 불리며 영양가가 있는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김새는 별 모양을 하고 있고,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을 사차인치 오일이라고 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고 뇌를 활성화하여 노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α 리놀렌산이 50% 정도 포함하고 있는 사차인치 오일.
사차인치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하는 것이 오메가 3계열의 지방산인 α 리놀렌산입니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지방산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EPA, DHA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혈액을 원활하게 하고 혈전을 방지하고 알러지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사차인치 오일에는 α 리놀렌산이 50%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포함.
비타민 E라고 하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 방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혈관질환의 개선은 물론, 피부, 몸 전체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비타민 E는 호르몬의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갱년기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차인치 오일은 비타민 E의 함량을 비교해 보면 올리브 오일보다 약 20배가량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 3지방산이지만 열에 강한 것이 특징.
오메가 3지방산이라고 하면, 아마씨 기름, 들기름 등이 유명합니다. 분명히 이러한 오일은 건강과 미용에도 좋지만, 산화되기 쉬운 것이 단점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가열 조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야 하며 뚜껑을 연 후엔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차인치 오일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E 덕분에 쉽게 산화되지 않으며 상온에 보관하여도 괜찮습니다. 드레싱이나 그대로 먹는 생식 이외에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열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차인치 오일은 냄새가 없는 것도 특징.
아마씨 기름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조금 향이 있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사차인치 오일은 향기와 맛에 없는 것도 특징의 하나로, 요리에 사용하기 쉽고, 보관도 쉽습니다.
노화 방지에 사차인치 오일의 효능
사차인치 오일은 바로 먹는 수 있어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하여 줍니다.
α 리놀렌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액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여 고혈압등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체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신체에 필요한 좋은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등 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뇌를 활성화하는 α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EPA, DHA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과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은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DHA는 뇌의 신경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α 리놀렌산은 혈액 속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냉증 개선하여 줍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되는 것은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 즉,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는 것으로, 냉증 예방에도 도움입니다.
특히 말단의 막히기 쉬운 혈관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는 것으로, 손발이 차가운 증상을 완화하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러지의 증상을 완화하여 줍니다.
α 리놀렌산은 알러지를 일으키기 쉬운 리놀레산의 작용을 억제하여, 알러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리놀레산은 히스타민 등 알러지의 원인을 만드는 물질인데 이는 오메가 6 지방산의 과다 섭취가 알러지 반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α 리놀렌산은 리놀레산과 경쟁 관계이기 때문에 알러지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초열,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증상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차인치 오일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기미, 주름, 군살 등의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체내에 활성 산소가 너무 증가하며 과산화 지질이 늘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체와 피부 노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는 사람 등 활성 산소가 증가하기 쉬운 사람은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의 칙칙함을 예방합니다. α 리놀렌산은 말초 혈관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말초 혈관이 많이 있는데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피부가 칙칙하게 됩니다. α 리놀렌산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내에 산소와 영양분이 구석구석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하여, 피부색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주름 등의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성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주로 4가지 토코페롤 (α, β, γ, δ)로 나눌 수 있지만, 사차인치 오일은 γ 토코페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γ 토코페롤은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일을 섭취하면 살이 찌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양질의 기름은 섭취량만 조심한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과를 기대할 수 사차인치 기름 먹는 방법 및 사용법
사차인치 오일의 하루 권장량은 1큰술 정도입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사차인치 오일은 지방 성분입니다. 과잉 섭취하면 불필요한 에너지가 쌓이고,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다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C 등의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체외로 배출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준으로는 하루 1큰술 정도입니다. 1 큰술이라고 하여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그 이상의 양의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시에는 튀김보다는 볶음 정도가 적당합니다. α 리놀렌산이 적합한 것은 130도 정도까지 높아도 180도 정도입니다. 가열 시간은 길어도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피부 미용 효과
사차인치 오일은 마사지도 사용가능한 오일입니다. 노화 방지 작용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 발라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노화가 걱정되거나 붓기 등 비만이 신경 쓰이는 부분에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됩니다.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일입니다.
사차인지 오일을 선택할 때는 저온 압착 (콜드 프레스)의 것과 저온으로 제조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고온으로 제조되었다면 오일은 산화가 빨리 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