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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이란

못생겨도 효능은 만점인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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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정말 좋은 호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박 중에서도 늙은 호박은 애호박보다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칼륨은 단호박보다 약 7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 흡수가 뛰어납니다. 늙은 호박은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갖는데 주로 늦은 가을에 수확하며, 덩굴, 잎, 씨까지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채소입니다.

늙은 호박의 효능

 늙은 호박의 효능

1.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비타민A(베타카로틴)을 먹게 한 결과 몇 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혀졌습니다.
2. 눈질환 예방합니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야맹증,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합니다.
3.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해 감기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A, C가 인체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인후염, 비염, 편도염 등 염증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되어 병후 회복기의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항산화 효과

호박의 노란색을 내게 하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데 세포와 DNA를 공격하여 두통, 피로, 무력감, 노화, 만성질환 등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호박은 철분,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체력이 약해졌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5. 변비 예방
늙은 호박은 당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식이 섬유질이 많아 몸에 영양분을 채워주면서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불순물 배출을 도와주어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후 부기가 있는 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

6. 성인병예방

늙은 호박에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트륨이 배출되면 혈압이 안정이 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늙은 호박 구입 요령 및 보관법

호박은 전체적으로 모양이 둥글고, 표면의 골이 깊게 파인 것이 좋습니다. 표면은 진한 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있고, 하얀 분가루가 생긴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이 함몰된 것이 좋습니다. 얼룩과 상처가 없는 것이 오래 저장할 수 있고 쉽게 썩지 않습니다.
최적 저장온도는 12~15℃이며 10℃ 이하의 온도에서는 저온장해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저장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장 가능 기간은 보통 12~15℃에서 품종에 따라 2~6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무르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껍질에 뭍은 물기를 잘 닦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속과 씨를 제거하고 밀봉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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