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개선에 좋다는 아로니아
킹스베리라고도 불리는 장미목 나무로 폴란드가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군이 대표적인 산지입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많아 눈의 피로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보라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의 약 3배가량 많이 들어있습니다.
눈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줍니다. 로돕신은 빛의 신호를 받아 뇌에 전달함으로써 사물을 보게 됩니다. 로돕신이 기능이 나빠지면 눈이 깜박깜박하거나 시야가 흐려지게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예방하고 안구 건조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이닌이 풍부한 아로니아는 혈중 혈소판이 굳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고 동맥경화, 심근 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을 도와줍니다. 당의 흡수를 낮춰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로니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정장작용이 있어 변비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대장암의 발생률을 줄여줍니다. 카로틴의 일종인 B 크립토산틴은 대장암과 피부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B 크립토산틴은 활성 산소 등 발암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러지를 예방합니다.
꽃가루 알러지와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성분은 안토시아닌입니다. 꽃가루 등이 체내에 들어가면 히스타민 물질이 많아져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 눈물 등으로 꽃가루를 체외로 배출하려 합니다.
히스타민이 몸속에 많아지게 되면 화분증이 생기는데 눈의 가려움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안토시아닌을 섭취하면 히스타민 양을 줄여 꽃가루알러지 반응을 완화하여 줍니다.
노화를 예방합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여 줍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의 탄력과 윤기,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