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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이란

자색 양배추, 이거 물건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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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색 식품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자색 고구마, 자색 감자, 자색 양파 등등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자색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의 효능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자색 양배추가 일반 양배추보다 위 질환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소화 기능을 도와주는 자색 양배추에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줄여 눈의 기능을 높여주고, 위장질환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여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색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 비타민 K 성분은 위점막의 염증과 상처 치료에 좋으며, 상처로 인한 출혈, 회복에 좋으며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또한 풍부하여 양배추 하나에 대략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신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눈의 망막 색소를 만들어주어 시력을 유지 시켜주고 야맹증을 예방하여 줍니다.

자색 양배추에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와 체중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00g 당 31kacl 정도의 낮은 칼로리로 큰 포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증가에 대한 별 다른 부담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자색 양배추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가 있어 체내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여 주고 있습니다. 칼륨은 심장박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심장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예방하며, 칼슘과 철분의 흡수율이 높혀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각종 독소 및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주고,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류장애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함으로 빈혈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효과가 좋습니다. 해독작용 또한 탁월하여 몸의 독을 없애주고 간 기능을 도우며 열을 다스려 해열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자색 양배추에는 여러 비타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대사 산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DNA를 비롯한 구성 요소들의 파괴를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세포보호를 해주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 많은 피부나 기미, 주근깨에 큰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익히면 무기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많이 손실되고 유황이라는 성분이 휘발성으로 변해 맛이 없어집니다. 클로로필과 비타민류도 열에 약해 파괴되기 쉬운데 아무래도 데치거나 볶아먹는 것이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해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편함으로 즙을 내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배추를 익힐 때는 되도록 재빨리 살짝 데쳐서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양배추를 다듬을 때 푸른 잎과 삼을 잘라버리는데, 이것은 영양가가 가장 많은 것을 버리는 것과 같으니 버리지 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고를 때는 겉이 녹색이고 심의 단면이 싱싱하고 잎맥이 가늘고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일 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 생산되는 양배추가 더 맛이 좋고 신선하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비타민 B1과 C는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보관할 때에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것이 좋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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