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 향상과 뇌 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바야흐로 100세 시대인 지금. 이제 태어난 아이는 무려 142세까지 살 수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산다면 행복이지만 오랫동안 병상에서 지내야 한다면 그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중 1위, 노인 인구는 35% 이상으로 세계 2위라고 합니다.
가속화 되는 고령화 시대에 기대 수명보다 질병수명이 더 늘어난다는 것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겠지요. 고령화 인구에 맞춰 알츠하이머 질병도 늘어나게 되니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뇌의 건강유지에 효과적이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
뇌의 60%는 지질도 되어있습니다. 뇌의 지질과 같은 좋은 지질이 풍부한 식품은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질은 혈당은 안정화하고 뇌 혈전을 예방하여 뇌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엽산과 비타민 B군, 혈액의 건강에 관련된 비타민 K도 들어있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뇌의 기능 유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견과류
견과류, 특히 호두와 아몬드는 뇌 신경의 기능 유지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높고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은 비타민 E, 뇌 지질이 되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 비타민 B6 등 노에 좋은 영양소가 균형있고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구운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두면 피틴산(독의 일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손바닥 반 정도의 양이 좋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최강의 항산화 식품으로 뇌 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뇌 세포와 신경의 기능을 강화하고 뇌 지질의 감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강한 비타민 C와 비타민 K, 식이섬유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으며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녹색 채소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가 뇌기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의 연구에 의하면 954명의 노인이 녹색 채소를 먹는 습관과 기억력 노화의 진행에 관련하여 5년 간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매일 1~2끼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해 뇌 기능이 10세 이상 높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시금치, 양배추 등 잎이 많은 채소를 올리브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루테인과 비타민 A 등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메밀
메밀에는 루틴이 많이 들어있는데 루틴은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 β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SOD 효소를 늘이는 등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개선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루틴은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β을 삭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SOD 효소를 늘이는 등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루틴은 타닌이나 카테킨 등의 파이트케미컬과 결합하여 뇌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뇌의 전달 물질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노른자
노른자의 풍부한 콜린은 심장 등 순환기 계통의 세포와 신경조직, 뇌 기능의 복구를 돕는 영양분으로 태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세포토닌, 도파민, 노르 에피네프린 등의 행복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 작용이 바로 뇌의 영양소입니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혈액, 혈관 건강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이는 뇌 혈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올리브오일
시중에 판매되는 올리브 오일이 아닌 진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두뇌음식이라고 불리는 식품으로 폴리페놀을 비롯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뇌 기능 개선(학습능력, 기억력, 뇌의 노화)은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β와 뇌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