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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이란

컬러푸드의 색깔별 효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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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푸드의 색깔별 효능

녹색의 채소

녹색의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엽록소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탁월하고, 클로로필 성분은 체내의 디톡스 효과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매실 : 피루브산 성분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카테킨산 성분이 식중독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술, 담배를 많이 한다면 매실은 필수 섭취 식품으로, 매실의 해독작용이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매실에는 독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 : 풍부한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고, 사과보다 3배 많이 함유된 세르게틴 성분이 전립샘암을 예방합니다.

완두콩 :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라이신과 알기닌이 다량 함유되어 부종을 막아줍니다.

오이 : 표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고, 목과 폐 등 호흡기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브로콜리 : 시아네이트 성분이 암과 노화예방에 탁월하고, 클로로필 성분이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급성위염, 위축성 위염 등에 영향을 주는 균 )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C가 레몬의 약 2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보라색채소

보라색채소 과일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식욕억제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 비타민 C, E 등 천연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방 연소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복부비만에도 효과적입니다.

오디 :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적입니다.

무화과 :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피신이라는 효소가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가지 : 안토시아닌이 대사증후군을 낮추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적양배추 : 세포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노화를 예방하며,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흰색채소

한의학에서는 흰색의 음식이 폐 건강에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흰색의 과일과 채소에는 안토잔틴이라고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감소, 심장질환과 암 예방에 좋으며,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항암식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항산화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늘을 자르거나 빻았을 때 나는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유화 알린이라는 성분인데 항산화작용에 탁월하여 항암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양파 : 양파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와 항돌연변이에 효과에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100g 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인돌, 설포라판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컬러푸드의 좋은 궁합

몸에 독소가 쌓인 것 같다면, 키위와 양배추를 물과 약간의 꿀을 넣어 갈아 마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중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토마토와 케일을 10분간 삶아 믹서에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비트와 당근을 얇게 썰어 갈아서 그 즙을 마셔주면 됩니다.

감기에 걸렸는데 피부 트러블도 있다면, 무와 배를 약간의 꿀과 함께 갈아서 마시면 좋습니다.

평소에 변비가 심하다면 양배추를 10분간 삶아서,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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