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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이란

컬러풀한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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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컬러풀한 푸드,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선명한 색이 예쁜 파프리카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로,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도 달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쌍떡잎식물로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로 우리나라에서는 단맛을 내는 채소로 지칭하지만, 유럽 특히 헝가리에서는 매운 고추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단맛에서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질 좋은 파프리카는 진홍색을 띠고 가벼운 과일 향이 난다고 합니다.

 

피망과 혼동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게 개량한 채소입니다. 서양에서는 sweet pepper라고 해 피망과 동일한 품목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색깔과 과육의 두께 차이가 다르다고 인식하여 피망과 구분하여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르지만,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은 정확하지 않아서 모두 단 고추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익혀서 섭취하는 것보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파프리카의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며,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하여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과 함께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빨간색을 띠는 색소인 리코펜은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항암작용,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의 함량이 가장 많습니다.

비타민 A는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가량 많으며,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피부미용과 피부 노화 방지, 항암효과와 성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철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주근깨, 기미를 예방하며, 피부 미백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비타민이 풍부하여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의 파프리카 특유의 향은 혈액의 응고를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뇌경색,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열량이 매우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파프리카는 모양이 이쁘고,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색이 선명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모든 과일이나 채소를 고를 때처럼 꼭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는 튼튼하고,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합니다. 오래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한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파프리카의 밑 부분이 네 칸짜리가 좋은 파프리카이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매끈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단한 것이 당도가 높으면 식감도 좋으며, 단단하지 않은 것은 숙성 시기를 놓쳤거나 오래된 것이며, 뒤틀렸거나 통통한 모양이 아닌 것도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파프리카 보관하는 방법

 

손질하지 않은 파프리카를 보관할 때에는 세척은 하지 말고 키친타올에 감싼 뒤 위생 봉지에 하나씩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꽉 묶어서 보관하면 길게는 3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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