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분이 풍부한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1:4의 비율로 들어있습니다. 고구마를 자르면 단면에 보이는 하얀 즙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도 야라핀과 함께 변을 부드럽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D과 안토시아닌. 글로로겐산,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E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줍니다. 고구마의 속이 노랄수록 베타카로틴이 함량이 많은 것입니다.
또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자색 고구마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지질이 과산화 지질로 변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뇌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갱글리오시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갱글리오시드는 모유에 들어있는 아기의 두되 발달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기억력,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신경전달물질인 콜린이 들어있어 뇌 기능 장애와 알츠하이머를 예방합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와 야라핀 성분은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콜린성분은 체내의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소비를 촉진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과산화 지질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소화를 촉진합니다.
고구마의 전분은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세균이 증가하여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고구마의 알맹이만 먹으면 방귀가 잦아집니다. 고구마의 야라핀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여 가스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야라핀은 고구마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되도록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함께 먹으면 GI수치도 낮아지고 소화도 잘 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장 건강에도 좋고, 칼륨도 많아 나트륨의 배출에도 효과적이고 혈관건강에도 좋습니다.
고구마 부작용
생고구마에는 믹스커피 3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군고구마에 당분이 6배 가량 늘어나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과한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