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항염작용이 뛰어난 생강
생강의 원산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동남아시아가 원산지가 아닐까 합니다. 수학철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생강을 소화 촉진제로 사용하였고, 고대 로마인들은 식중독의 치료제로 사용하였습니다. 인도에서는 기원전 500년 전에 식품의 보관이나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강에는 비타민 C, B6, 칼륨, 망간, 마그네슘, 니코틴산, 린, 아연 등 많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생강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염증 억제, 항균작용, 살균작용, 진정작용, 항암 작용 등의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입덧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멀미나 메스꺼움 등에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임산부들에게 부작용이 없이 입덧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생강은 수술 후 메스꺼움과 항암치료로 인한 구토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암 대체 의약품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생강의 진저롤(Gingerol)이라는 성분은 항암 작용이 있습니다.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 암 등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당뇨병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진저롤(Gingerol)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당 조절에 도움이 되어 당뇨환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생강을 식초로 만들어 먹으면 식초의 유기산이 당을 낮추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2배가량 높아집니다. 혈당 수치를 천천히 상승시키는 작용으로 당뇨병 개선에 더욱 좋습니다.
위궤양에 도움이 됩니다.
위궤양은 위에 염증이 생겨 위점막이 손상된 상태로 소화불량과 피로, 속 쓰림,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도 위궤양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생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항균작용을 하여 위궤양을 예방하여 줍니다.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이 있어 뇌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억제합니다.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등의 원인이 되는 뇌의 산화와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뇌의 노화와 인지 저하를 억제하여 인지기능과 기억력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Gingerol)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정유 성분으로 강한 살균력과 항균력이 있습니다.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살균하여 항균력을 갖추어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소화를 촉진합니다.
생강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위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높이고 소화와 흡수를 도와줍니다.
세균감염을 막아 줍니다.
생강은 기관지염, 폐렴, 요로감염 등 병원균에 대한 항균성이 있어 감염을 예방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등 구강 세균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RSV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독감,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오래전부터 감기와 독감의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의 배출을 도와 열은 낮춰줍니다. 신진대사의 활동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와 독감에 대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부작용.
생강은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식품입니다. 부작용의 증세는 설사, 속 쓰림, 복부 불쾌감 등이 있으며 드물게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